연예
이천희,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 위촉…캠페인 참여 독려
입력 2016-02-22 09:22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천희가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평소 14년 차 목수답게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의 모습으로 남다른 손재주를 선보여 왔던 이천희가 이번에는 망치 대신 펜을 들었다. 이천희가 첫 캠페이너로 참여한 ‘희망 손글씨는 따뜻한 손글씨가 모여 따뜻한 집이 된다는 컨셉의 한국해비타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캠페인으로 간단한 참여만으로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아동 가정을 도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집 짓기 해비타트를 OOO가 응원합니다를 손글씨로 따라 쓴 다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고 손글씨를 이어갈 지인 2명을 태그하면 되는 간단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1000개의 손글씨가 모이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 1세대의 집 고치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사진 속 이천희는 직접 작성한 ‘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집 짓기 해비타트를 이천희가 응원합니다 메시지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된 이천희는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내가 쓴 손글씨가 보탬이 된다니 기쁘다. 잠깐 시간을 내어 글자를 적는 것이지만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일이 되는 것을 생각하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천희는 ‘희망 손글씨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해비타트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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