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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이희준 '법적 부부됐다'…"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한다" 눈길
입력 2016-02-22 09:15  | 수정 2016-02-23 09:42
이혜정/사진=엘르
이혜정♥이희준 '법적 부부됐다'…"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한다" 눈길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희준과 이혜정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오는 4월 백년가약을 앞두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것입니다.

이희준은 지난 달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절약하려고 하다보니 신혼여행 준비할 때 신부의 마일리지를 써야한다. 난 외국을 많이 간 적이 없어서 마일리지가 적다. 혼인신고를 해야지만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결혼 전 혼인신고를 하려는 특별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이혜정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지난 여름부터 교재를 시작한 두 사람이 오는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 및 친지들의 참석 하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희준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직장의 신' 영화 '감기' '해무' '로봇, 소리' 등에 출연했으며, 이혜정은 여자 프로농구팀 우리은행 소속 선수로 활동하다 모델로 전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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