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대선에 출마할 경우 이명박 후보 지지율이 11.4%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전 총재가 출마했을 때 이명박 후보는 38.5%, 이회창 전 총재 20.8%, 정동영 후보가 12.3%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전 총재가 출마하면 이명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응답이 72%에 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성인 1천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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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총재가 출마했을 때 이명박 후보는 38.5%, 이회창 전 총재 20.8%, 정동영 후보가 12.3%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전 총재가 출마하면 이명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응답이 72%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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