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종사자 10명 중에서 2명 꼴로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지난해 공공기관 성희롱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성희롱을 경험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2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희롱의 유형을 보면, 상대를 앞에 두고 음란한 농담을 하거나 술을 따르도록 요구하는 언어적 성희롱이 가장 많았고, 입맞춤이나 포옹 등 육체적 성희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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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지난해 공공기관 성희롱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성희롱을 경험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2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희롱의 유형을 보면, 상대를 앞에 두고 음란한 농담을 하거나 술을 따르도록 요구하는 언어적 성희롱이 가장 많았고, 입맞춤이나 포옹 등 육체적 성희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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