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안내상과 송하윤이 마침내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48회에서는 기황(안내상 분)과 죽은 줄로만 알았던 딸 오월(송하윤 분)이 극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월의 영정사진을 떠올리던 기황은 슬픔에 잠겨 자식 모진일 겪게하고, 찾았던 자식도 다시 잃어버리고…다 내가 어리석어서 생긴 일이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행인과 부딪혀 상자에 들어있던 종이꽃들이 길가에 흩어지자 안내상은 당황하며 차가 달려오는 줄도 모르고 종이꽃을 주워 담으려 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오월이 달려들어 기황을 구하면서 부녀는 재회하게 됐다. 기황이 잠시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오월은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아빠 나 홍도에요. 오월이에요. 나 살아있었어…정신차려요. 죽지마요”라며 오열했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기황은 죽은 줄 알았던 오월이 눈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믿기지 않는 듯 멍한 표정으로 홍도의 얼굴을 만졌다. 이어 내 새끼…내 새끼”라고 절규하며 이루 감정을 토해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1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48회에서는 기황(안내상 분)과 죽은 줄로만 알았던 딸 오월(송하윤 분)이 극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월의 영정사진을 떠올리던 기황은 슬픔에 잠겨 자식 모진일 겪게하고, 찾았던 자식도 다시 잃어버리고…다 내가 어리석어서 생긴 일이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행인과 부딪혀 상자에 들어있던 종이꽃들이 길가에 흩어지자 안내상은 당황하며 차가 달려오는 줄도 모르고 종이꽃을 주워 담으려 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오월이 달려들어 기황을 구하면서 부녀는 재회하게 됐다. 기황이 잠시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오월은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아빠 나 홍도에요. 오월이에요. 나 살아있었어…정신차려요. 죽지마요”라며 오열했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기황은 죽은 줄 알았던 오월이 눈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믿기지 않는 듯 멍한 표정으로 홍도의 얼굴을 만졌다. 이어 내 새끼…내 새끼”라고 절규하며 이루 감정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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