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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시 주요뉴스
입력 2007-11-05 23:50  | 수정 2007-11-05 23:50
▶ "최고위급 검사 삼성 로비 받았다"
삼성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한 김용철 변호사가 현직 최고위급 검사 여러명이 삼성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명 비자금 계좌를 보유한 임원 명단도 갖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 "김용철 변호사 주장 강력 대응"
삼성그룹은 김용철 변호사의 연이은 의호 제기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추가폭로가 있을 경우 법적 대응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 이회창, '무소속 출마' 선언 임박
대선출마 여부를 놓고 지방에서 장고중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금명간 '출마' 입장 표명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선정국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 홍콩증시 급락...차이나펀드 비상
중국 본토 투자자들의 홍콩 증시 투자 허용을 늦추겠다는 중국 정부 방침으로 홍콩 증시가 5% 급락하는 등 홍콩과 중국 증시가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차이나펀드 수익률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 전군표 국세청장 구속영장 청구
현직 국세청장으로는 최초로 검찰이 전군표 청장에 대해 6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고액권 인물 김구·신사임당 선정
오는 2009년 상반기 발행 예정인 고액권 지폐의 도안 인물로 10만원권에 김구, 5만원권에는 신사임당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반대 의견이 만만치 않습니다.

▶ 은평 뉴타운 분양가 10% 인하
은평뉴타운 1지구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 9월발표 때보다 평균 10% 낮아집니다. 일반분양 물량도 예상보다 많이 나오면서 청약자들이 몰릴 전망입니다.

▶ 12개 대학 편입학 실태 특별 조사
연세대 편입학 비리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내일부터 대학들의 편입학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고려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등 12개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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