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병 원인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치주염과 잘못된 습관 역시 눈길을 모은다.
작년 12월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만성 치주염의 원인과 잘못된 습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성 치주염, 잇몸병에 대해 "세균으로 인해 치아 주위 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라 설명했다.
치주염의 원인은 치아 안쪽에 있는 세균이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치주염이 감기 다음으로 빈발하는 질환이다. 잇몸병으로 확산될 수 있는 치주염을 유발하는 습관으로는 잘못된 양치질 습관이 언급됐다.
특히 식후 3분이 지나서야 칫솔질을 하는 습관, 이쑤시개를 자주 사용해 이와 잇몸 사이를 벌리는 습관, 또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어서 한 쪽으로만 음식물이 쏠리게 하는 습관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치의학 전문의는 "치주염으로 당뇨병,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또 잇몸병은 임산부의 경우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음주와 흡연은 잇몸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지양하는 게 좋다.
잇몸병의 다른 원인으로는 영양상태 불균형, 당뇨, 호르몬 불균형, 알레르기 질환 등이 있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받으면 잇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작년 12월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만성 치주염의 원인과 잘못된 습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성 치주염, 잇몸병에 대해 "세균으로 인해 치아 주위 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라 설명했다.
치주염의 원인은 치아 안쪽에 있는 세균이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치주염이 감기 다음으로 빈발하는 질환이다. 잇몸병으로 확산될 수 있는 치주염을 유발하는 습관으로는 잘못된 양치질 습관이 언급됐다.
특히 식후 3분이 지나서야 칫솔질을 하는 습관, 이쑤시개를 자주 사용해 이와 잇몸 사이를 벌리는 습관, 또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어서 한 쪽으로만 음식물이 쏠리게 하는 습관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치의학 전문의는 "치주염으로 당뇨병,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또 잇몸병은 임산부의 경우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음주와 흡연은 잇몸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지양하는 게 좋다.
잇몸병의 다른 원인으로는 영양상태 불균형, 당뇨, 호르몬 불균형, 알레르기 질환 등이 있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받으면 잇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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