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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각오’ 이지형 “촬영, 부담 있었지만…기도로 준비했다”
입력 2016-02-20 15:58  | 수정 2016-02-21 16:59
사진=KBS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지형이 ‘일사각오 촬영을 하며 부담감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 에서는 영화 ‘일사각오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지형은 주기철 목사님에게 폐가되지 않길 바란다. 이 영화를 제안 받았을 때 내 안에 이런 마음이 들었다.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했다. 부담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기철 목사님이 산에 올라가서 기도를 하셨다고 해서 나도 청계산에 올라가서 기도를 하며 준비했다. 방송생활 20년 하면서, 처음으로 기도하면서 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영화 ‘일사각오를 통해 사랑이 온 땅에 흐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사각오는 지난해 KBS1 성탄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일사각오 주기철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지난해 방영 당시 서울과 수도권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9.15%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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