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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즈 `역시 한선수가 최고야` [MK포토]
입력 2016-02-20 14:48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삼성화재 경기에서 대한항공 한선수가 블로킹 득점을 성공한 후 모로즈의 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
6연패 탈출을 노리는 대한항공은 17승 14패(승점 52점)로 4위, 삼성화재는 19승 12패(승점 54점)로 3위다.
승점 2점차라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수도 있다.
한편 올 시즌 두 팀의 상대전적은 삼성화재가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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