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장의 재구성] `꽃청춘 아프리카`, 쌍문동 4형제와 최고 시청률
입력 2016-02-20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꽃청춘 아프리카', 쌍문동 친구들과 최고 시청률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진 쌍문동 친구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아프리카 나미비아를 다녀왔다.
19일 저녁 베일을 벗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의 첫 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시청률 12.7%, 최고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꽃청춘 시리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대박 조짐이다. 역대 '꽃청춘' 시리즈의 최고 시청률 경신이 앞서 드라마 '응팔'의 인기에 이어진 결과다.
방송을 앞둔 18일 오후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 출연진 배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참석해 아프리카 나미비아를 여행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취재진의 기대감을 높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의 첫 회에서는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출연진의 새로운 모습이 부각돼 재미를 더했다.

류준열의 수준급 영어실력과 아프리카행 결정에 눈물 흘린 고경표, 분위기 메이커로 나선 안재홍과 따뜻한 마음과 천사의 미소로 매력을 발산한 박보검까지 드라마의 모습을 넘어 자연스런 매력을 선보였다.
다음주 2회, 박보검과 합류해 완전체로 아프리카 여행에 나서는 '꽃청춘'의 다음 행보가 시청자 가슴을 설레게 한다.
[sumur@mk .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