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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웹툰 연재해 아파트와 어머니 차 사드렸다"…'효자 웹툰 작가 등극!'
입력 2016-02-20 09:01 
기안84/ 사진=tvN
기안84 "웹툰 연재해 아파트와 어머니 차 사드렸다"…'효자 웹툰 작가 등극!'

웹툰 작가 기안84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수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웹툰 작가 기안84, 박태준과 얼짱 출신 억대 쇼핑몰 CEO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기안84는 웹툰 작가의 수입을 묻자 "2년 연재해서 30평 아파트 한 채와 어머니 차 한 대를 사드렸다"고 말했습니다.

박태준은 "웹툰 조회수가 많이 나오면 광고 영향이 있어서 수익을 나눈다. 내가 연재하는 곳은 트래픽이 많이 나오는 곳이니까 조회수도 많이 나와서 수익이 좀 들어왔다"며 "한 달에 월급이랑 따로 추가 지급된 금액은 1000만 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어 박태준은 "이제 그건 없어졌다"며 아쉬워했다. 기안84도 "광고주분들이 광고 효과가 너무 미미하다고 없애버렸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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