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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고경표 “내가 ‘꽃청춘’을? 나는 못갈 줄 알았는데…” 눈물
입력 2016-02-19 22:22 
사진=꽃청춘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고경표가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고경표와 류준열, 안재홍이 나영석PD게 납치를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PD는 갑자기 등장해 멤버들에게 여행을 제안했다. 그는 두달전부터 여러분 스케줄을 빼놨다”고 말했다.

이에 고경표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너무 죄송스러웠다. ‘꽃청춘 프로는 사람들이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가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가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당시 언행들이 내 스스로 봐도 내가 너무 못나고, 너무 창피하고 내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도 챙피했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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