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ING생명,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적립보험 v2.0’ 출시
입력 2016-02-19 15:12 

ING생명은 고객이 성향에 따라 자산운용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적립보험 v2.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객은 국내 5대 자산운용사 가운데 수익률 비교를 통해 한 곳을 골라 자산운용을 일임할 수 있는 ‘운용사경쟁형과 16종의 국내·해외 펀드를 성향에 맞게 직접 운용하는 ‘고객설계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운용사경쟁형의 경우 시장급변 시 단기적으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단기채권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펀드유형(고객설계형, 운용사경쟁형)은 계약일 이후 1년경과 후부터 보험연도 기준으로 연 2회 이내에서 변경가능하다.

각 유형 내에 포함된 펀드종류도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바꿀 수 있다.
하영금 ING생명 특별계정투자관리팀 부장은 변액보험은 위험관리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펀드 관리를 해줘야 한다”며 이 상품은 ‘고객설계형과 ‘운용사경쟁형 간의 운용 방식 변경이 가능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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