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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PD “진정한 삶의 가치 깨닫는 드라마될 것”
입력 2016-02-19 15:06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김윤아 기자] 신윤섭 PD가 ‘돌아와요 아저씨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민정과 이하늬, 김일권, 정지훈(비), 김수로, 오연서, 최원영, 윤박이 참석했다.

신윤섭PD는 휴먼 코미디 멜로 모든 것들이 들어가 있는 드라마 장르다. 시놉시스에서 봤듯이 갑자기 예고 없이 찾아온 죽음을 맞이한 두 아저씨가 우여곡절 끝에 땅으로 내려와 진정한 삶의 가치와 사랑을 깨닫는 드라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신PD는 라미란은 천국에서 사람들을 현세로 인도하고, 사고치지 않고 다시 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돕는 역할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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