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오바마 대북제재법안 서명, 지금 세계는…
북한만을 겨냥한 사상 첫 미국의 대북제재법이 18일(현지시간) 공식으로 발효됐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 의회가 최근 통과시킨 대북제재법안(H.R.757)에 공식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언론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새로운 제재는 북한의 자금줄을 끊기 위한 의도라며 한국이 북한의 전기와 수도를 끊은 점도 함께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StevelnM****'라는 아이디를 쓴 한 누리꾼은 '정치인들이 만약 이 제재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중국'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WSC****'의 아이디를 사용한 누리꾼은 '한국은 이미 강력한 나라라 스스로 싸울 수 있는데 왜 미국이 나서냐'며 항의를 하기도 했고 이에 'brand****'의 아이디를 사용한 누리군은 '한국은 우리의 동맹'이라며 '북한이 한국을 두 번 침략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란 방송사인 'press tv'도 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에 'Sean Mu****'란 아이디를 사용한 누리꾼은 '일본도 며칠 전에 위성 발사를 했는데 왜 일본에는 제재를 가하지 않느냐'며 항의를 하기도 했고 'A***'의 아이디를 사용한 누리꾼은 '오바마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그는 다른 대통령처럼 한 것이다, 미국은 대통령에 의해 돌아가는게 아니라 로비스트들에 의해 돌아간다'며 비난어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북한만을 겨냥한 사상 첫 미국의 대북제재법이 18일(현지시간) 공식으로 발효됐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 의회가 최근 통과시킨 대북제재법안(H.R.757)에 공식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언론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오바마 대북제재법안 서명/AP=연합뉴스
영국의 '가디언지'는 새로운 제재는 북한의 자금줄을 끊기 위한 의도라며 한국이 북한의 전기와 수도를 끊은 점도 함께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StevelnM****'라는 아이디를 쓴 한 누리꾼은 '정치인들이 만약 이 제재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중국'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WSC****'의 아이디를 사용한 누리꾼은 '한국은 이미 강력한 나라라 스스로 싸울 수 있는데 왜 미국이 나서냐'며 항의를 하기도 했고 이에 'brand****'의 아이디를 사용한 누리군은 '한국은 우리의 동맹'이라며 '북한이 한국을 두 번 침략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란 방송사인 'press tv'도 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에 'Sean Mu****'란 아이디를 사용한 누리꾼은 '일본도 며칠 전에 위성 발사를 했는데 왜 일본에는 제재를 가하지 않느냐'며 항의를 하기도 했고 'A***'의 아이디를 사용한 누리꾼은 '오바마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그는 다른 대통령처럼 한 것이다, 미국은 대통령에 의해 돌아가는게 아니라 로비스트들에 의해 돌아간다'며 비난어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