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74일만에 석방된 소말리아 '마부노호' 선원 피랍 사건에 대해 "정치적 요구가 있는 아프간 사건과 몸값을 노린 해적 범죄 사건의 대응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5일)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이번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 상주시키면서 필요한 정보와 기술적 지원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소말리아 해결 과정에서 정부가 소홀하지 않았느냐 는 일부 지적이 있는데 아프간이든 소말리아든 무사 귀환이 정부의 목표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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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5일)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이번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 상주시키면서 필요한 정보와 기술적 지원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소말리아 해결 과정에서 정부가 소홀하지 않았느냐 는 일부 지적이 있는데 아프간이든 소말리아든 무사 귀환이 정부의 목표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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