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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박소연 쇼트 개인 최고점…4대륙 선수권 5위
입력 2016-02-19 12:14 
박소연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대학부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하고 있다. 사진(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2 아시아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여자 싱글 챔피언 박소연(19·신목고등학교)이 18일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62.49로 ‘2016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5위에 올랐다.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박소연은 2015-16 ISU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55위에 올라있다. 아시아빙상연맹(ASU)이 주최하는 ‘아시아 피겨스케이팅 트로피에서는 2014년에도 동메달로 입상했다.

이번 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36위 최다빈(16·수리고등학교)은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56.79점으로 10위다. ‘2015 오스트리아 주니어그랑프리에서 세운 개인기록 57.27점을 넘진 못했다.
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고등부 싱글 A조 은메달리스트 김나현(16·과천고등학교)은 58.40점으로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8위를 기록했다.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고등부 우승자는 최다빈이었다. 김나현은 2015-16 ISU 79위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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