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4+4 회동'…합의 이르지 못하고 결렬
입력 2016-02-19 07:59 
여야 지도부가 3시간여에 걸쳐 '4+4 회동'에 나섰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선거구획정기준안을 내일(19일)까지 확정하고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도 함께 처리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더민주는 선거구획정기준안과 테러방지법을 먼저 처리하고 테러방지법은 그 이후에 다시 논의하자고 맞섰습니다.
여야는 내일 다시 만나 쟁점법안 본회의 처리를 위한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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