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희귀 신경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의 한 일간지는 지난해 1∼11월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된 길랭-바레 증후군 환자가 1천708명으로 2014년 같은 기간보다 19% 정도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인간의 면역 체계를 공격해 팔과 다리, 상체의 근육을 점진적으로 약화시키는 질환으로 환자의 3∼5%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의 한 일간지는 지난해 1∼11월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된 길랭-바레 증후군 환자가 1천708명으로 2014년 같은 기간보다 19% 정도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인간의 면역 체계를 공격해 팔과 다리, 상체의 근육을 점진적으로 약화시키는 질환으로 환자의 3∼5%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