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용도에 따른 대출 차등 심화
입력 2007-11-05 13:45  | 수정 2007-11-05 13:45
내년 1월부터 은행의 국제결제은행, BIS 자기자본비율 산정 기준이 지금보다 강화된 '바젤Ⅱ'로 변경됨에 따라 신용도에 따른 대출 차등화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바젤Ⅱ'를 도입하면 신용등급에 기반을 둔 대출을 촉진하게 돼 기업이나 개인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경우 유리한 신용등급을 받기 위해 회계정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는 등 리스크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하며 개인도 주거래은행에 거래를 집중하고 연체를 피해 신용도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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