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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자살인가 타살인가…‘추적60분’ 의문의 죽음 다룬다
입력 2016-02-18 16:50 
윤기원, 자살인가 타살인가…‘추적60분’ 의문의 죽음 다룬다
윤기원, 자살인가 타살인가…‘추적60분 의문의 죽음 다룬다

윤기원 사망 이유에 대해 KBS2 ‘추적60분이 나섰다.

17일 방송된 ‘추적 60분에서는 K리그 선수였던 윤기원의 죽음에 대해 파헤쳤다.



골키퍼였던 윤기원은 2010년 11월 7일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전으로 발탁돼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프로데뷔를 치르고 6개월 뒤, 윤기원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차량에는 타다 만 번개탄과, 100만원이 들어 있는 돈 봉투가 놓여있었다.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 경찰은 그의 죽음을 단순 자살로 내사 종결했다.

그러던 어느 날 윤기원과 같은 구단에서 활동했다는 한 남성은 그의 죽음에 대해 기원이가 스스로 왜 죽나. 아니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조폭이 개입된 것 같다”고 제보했다.


또한 유가족도 그의 죽음에 관련해 의혹이 많고, 경찰의 수사 보고서가 허점이 많다고 주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기원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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