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일 관공서·기업체 1시간 늦게 출근
입력 2007-11-05 12:15  | 수정 2007-11-05 18:36
오는 11월 15일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에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각이 1시간 늦어지고 고사장 주변 200m 전방 내에는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며 주차도 금지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마련한 2008학년도 수능시험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보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각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춰집니다.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 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42회 증회 운행돼 배차 시간이 단축됩니다.
수능 듣기와 말하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 40분부터 53분까지, 그리고 오후 1시 10분부터 30분까지는 소음 방지를 위해 버스와 열차 등 모든 운송수단이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전하고 경적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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