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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서 독감 바이러스 발견
입력 2007-11-05 11:15  | 수정 2007-11-05 11:15
사람에 의한 독감 바이러스가 올해 가을 이후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0월 말쯤 호흡기 증상으로 전북 전주 소재 의료기관을 방
문한 여자환자에게서 2007~2008년 절기 들어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우리나라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된 후 2∼3주 뒤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점에 비춰볼 때 독감 유행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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