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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권오중, ‘음란천사’의 내적갈등…유재석 “천사는 왜 붙이냐” 폭소
입력 2016-02-18 10:17  | 수정 2016-02-18 10:19
아이가 다섯 권오중
아이가 다섯 권오중, ‘음란천사의 내적갈등…유재석 천사는 왜 붙이냐” 폭소

아이가 다섯 권오중이 자신의 별명인 ‘음란천사에 대해 설명했다.

과거 권오중은 KBS2 '나는 남자다'에서 닉네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내 별명은 음란천사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뒤에 천사는 왜 붙이느냐?"라고 물었고 권오중은 "음란함과 천사 같은 마음이 내적 갈등을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사는 18일 불륜 커플로 호흡을 맞추는 권오중과 왕빛나 커플의 모습이 담겨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권오중과 왕빛나의 수난이 담긴 난투극 장면은 살벌하고 과격한 가운데서도 시트콤과 같이 코믹하고 유쾌한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우들의 온몸 열연이 돋보이는 장면"이라며 "특히 왕빛나는 여배우로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 머리채를 뜯기는 과격한 장면에도 오히려 더 적극적인 열연을 자청해, 몰입도 높은 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아이가 다섯 권오중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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