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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홀딩스, ‘영화사나인’ 인수…영화제작 사업 진출
입력 2016-02-18 10:11 

큐로홀딩스는 영화사나인을 인수해 앞으로 영화제작사업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큐로홀딩스 관계자는 전날 영화사나인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큐로홀딩스는 지난해부터 JD브로스·JYP엔터테인먼트 등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콘텐츠 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바일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에이트웍스와 배우 김성령이 소속된 연예매니지먼트회사 ‘열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등 엔터테인먼트사업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영화사나인은 영화 ‘더 프리즌: 영원한 제국을 제작하고 있다.

나현이 감독을 맡은 ‘더 프리즌: 영원한 제국은 교도소 느와르 영화로 한석규와 김래원이 주연배우로 참여했다.
회사 측은 각 사업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실적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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