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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윤기원 어머니 옥정화 씨 "아들 죽음의 진실을 알리는 일이 내 생의 마지막 숙제"
입력 2016-02-18 09:56 
추적60분/ 사진=KBS
故윤기원 어머니 옥정화 씨 "아들 죽음의 진실을 알리는 일이 내 생의 마지막 숙제"

故윤기원의 어머니가 쓴 '모두의 가슴에 별이 된 골키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기원은 2011년 5월 6일 세상을 떠났고, 책은 그 이후 7개월 만에 출간됐습니다.

윤기원의 어머니이자 저자인 옥정화 씨는 책 말머리에 "아들의 진실을 알리는 일이 내게 주어진 숙명이다. 내 생의 마지막 숙제이기에 나는 기꺼이 이 하얀 백지를 메웠다"고 적었습니다.

한편 17일 방송된 KBS2 '추적60분'에서는 윤기원의 사망 미스터리에 대해 방영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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