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주, 천안 구제역 발생…“확산 우려”
입력 2016-02-18 09:45  | 수정 2016-02-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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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와 천안시의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7일 공주시 탄천면과 천안시 풍세면의 돼지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 의심신고를 정밀 분석한 결과, 18일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구제역 긴급 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가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충청남도 공주 농가의 돼지 950마리와 천안 농가의 돼지 201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돼지들 모두 살처분 되는구나” 안타깝다, 방역에 더욱 힘써야겠다”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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