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이대은(28)이 홍백전에서 부진했다.
이대은은 17일 오키나와 이시가키 섬에서 11회 경기로 진행된 팀 자체 홍백전에서 백팀 선발로 나섰지만 3이닝 동안 5피안타 4실점했다. 이날 경기는 백팀은 1군, 홍팀은 2군 선수들로 나뉘어 진행됐다.
1회 1실점한 이대은은 2회 2사 만루에서 히지이 류조에게 3타점 적시타를 맞고 흔들렸다. 이대은은 3회는 무실점으로 막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이대은의 이날 속구 속도는 140km 후반 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은은 경기 뒤 나쁘지 않았다. 변화구가 좋았다. 컨트롤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지바 롯데 유니폼을 입고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은은 37경기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9승9패 4홀드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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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실점한 이대은은 2회 2사 만루에서 히지이 류조에게 3타점 적시타를 맞고 흔들렸다. 이대은은 3회는 무실점으로 막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이대은의 이날 속구 속도는 140km 후반 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은은 경기 뒤 나쁘지 않았다. 변화구가 좋았다. 컨트롤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지바 롯데 유니폼을 입고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은은 37경기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9승9패 4홀드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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