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안장 독립선열 6위 내일 국내 봉환

일제 강점기 조국광복을 위해 간도지역에서 대일 무력항쟁을 벌인 김정규 선생을 비롯해 중국, 일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선열 6위의 유해가 내일(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봉환됩니다.
이들 독립선열 6위는 중국에 안장됐던 김정규, 김기준, 조동호, 최찬화, 서윤제 선생과 일본에서 들어오는 현사선 선생 등입니다.
이들 독립선열 6위의 유해봉환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국외안장 독립유공자 356위 가운데 113위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됐지만 아직도 150위는 유해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