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수능일 지하철·버스 증편
입력 2007-11-05 10:45  | 수정 2007-11-05 10:45
서울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5일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버스와 지하철을 집중 운행하는 등 '수능 교통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시험일에는 지하철 간격이 짧아지는 오전 러시아워 시간을 평소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에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로 확대해 전동차 운행을 41회 늘리고 비상시에 대비해 15편을 대기하도록 했습니다.
또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10분 사이에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본청과 자치구, 산하 투자기관의 출근시간도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