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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클럽 가려다 딱 걸린 사연…“영상통화까지 했다”
입력 2016-02-18 00:02 
크레용팝 초아
크레용팝 초아, 클럽 가려다 딱 걸린 사연…영상통화까지 했다”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초아가 클럽에 가려다가 매니저에 저지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초아는 과거 Mnet 예능프로그램 ‘야만TV에서 5초 키워드 중 ‘클럽을 뽑았다. 그는 멤버 5인 이외에 처음으로 얘기하는 것”이라며 저희가 여자 매니저 님과 함께 살았는데, 매니저님이 그날 친구를 만나러 같이 갔다”며 얘기를 시작했다.

매니저가 자리를 비운 사이 클럽에 가기로 결심한 초아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볶았다. 오랜만에 가서 꾸며야 되는 줄 알았다. 옛날에 입었던 원피스까지 꺼내 입고 정말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갔는데, 클럽 문 앞에서 갑자기 여자 매니저 분에게 영상 통화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로 앞이었다. 클럽이 숙소랑 택시 5분 거리다. 두 번째 전화까지 받으면 죽는다. 그래서 바로 ‘후퇴 외치며 택시 타고 숙소로 돌아갔다. 그래서 결국은 못 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야만TV에는 크레용팝, 달샤벳 등이 출연했다.

크레용팝 초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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