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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한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 출시, 어떻게 달라졌나
입력 2016-02-17 23:02 
오버워치
오버워치 한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 출시, 어떻게 달라졌나

블리자드의 새 게임 오버워치가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블리자드는 현재 개발 중인 오버워치의 한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금일 시작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지난 해 북미, 유럽 지역에서 진행되었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신규 게임 모드, 조정된 영웅 밸런스, 사용자 지정 게임 및 인공지능 상대 모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 헝그리앱을 통해 금전적 혜택을 지급하는 CBT 공략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공략과 꿀 팁을 작성해주세요'로 CBT를 즐기고 오버워치 헝그리앱 커뮤니티에 자유롭게 공략을 작성하면 된다. 우수 공략을 선정하여 헝그리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밥알 포인트를 지급한다.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높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흥미를 모으는 점은 한국 출신의 영웅 캐릭터가 있다는 점이다. 이 캐릭터의 이름은 디바(D.Va)로, 게임 내에서 부산을 근거지로 하는 대한민국 육군 기동 기갑부대 소속 군인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21명의 영웅을 모두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베타테스트 신청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베타테스터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오버워치는 2016년 봄, 한국을 포함 전세계로 동시 출시될 예정† 으로, 게임과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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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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