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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어워드] 엑소, 4분기 앨범상으로 화룡정점…‘5관왕 달성’
입력 2016-02-17 22:47 
사진=가온차트 어워드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스룹 엑소가 4분기 앨범부문 1위 수상자로 선정되며 5관왕을 달성했다.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제5회 2015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가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 4분기 앨범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엑소는 5관왕을 달성했다. 진심으로 감사한다. 오늘도 이 자리를 채워준 팬 여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 이 자리가 우리 엑소가 데뷔한 쇼케이스를 한 자리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순간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활동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케이팝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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