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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어워드] 소찬휘, ‘노래방 인기’ 입증…올해의 파퓰러 싱어상 수상
입력 2016-02-17 22:06 
사진=가온차트 어워드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소찬휘가 올해이 파퓰러 싱어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제5회 2015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가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소찬희는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방금 전에 ‘티얼스(Tears)가 나왔는데 같이 불러줘서 감사하다. 올해로 가수데뷔 20년차다. 이렇게 뒤늦게 상을 받게 돼서 기분 좋다. 너무 감사드리고 이 노래를 이 시간에도 부르고 있을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케이팝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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