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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어워드] 지코, 11월 음원부문 수상…“블락비 멤버들에 영광 돌린다”
입력 2016-02-17 21:26 
사진=가온차트 어워드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블락비 지코가 올해의 가수상 11월 음원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제5회 2015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가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지코는 올해의 가수상 11월 음원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내가 2015년 한 해를 수물 네 살 인생에서 가장 바쁘게 보냈다. 그런 노력을 내 손에 쥐어줘서 감사하다. 항상 나와함께 음악을 만들며 고생해주는 친구들 감사하다. 솔로로 활동하고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원치 않은 공백기를 가져준 블락비 멤버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케이팝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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