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K POP 어워드 이애란, 눈물의 수상 "감사하다 전해라"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가수 이애란이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슈퍼주니어 은혁과 걸스데이 유라가 진행을 맡은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열렸습니다.
이날 이애란은 '올해의 발견상' 트로트 부문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 소감을 전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이애란은 "전 국민, 여러분의 사랑의 힘으로 오늘 이 자리에서 큰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전해라"며 재치 넘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무명시절이 참 길었다. 한도 많고 설움도 많았던 25년 동안 해오면서 힘들고 지쳐서 쓰러질 때마다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음악 하라고 응원해준,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이 제 모습을 보시진 못 하고 계시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아마 하늘나라에서 어린 딸 장하다고 응원해줄 것 같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묵묵히 지켜줘서 늘 감사하다"며 "SNS 통해 젊은 친구분들 많은 사랑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백세인생 훌륭한 노래 제게 작사작곡 해주신 김종완 선생님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마쳤습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는 슈퍼주니어 싸이 빅뱅 태연(소녀시대) 엑소 지코(블락비) 방탄소년단 아이콘 빅스 송민호(위너) 미쓰에이 AOA 레드벨벳 여자친구 세븐틴 백아연 등이 출연했습니다.
시상식은 KBS 드라마, 조이, W 등 3개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가수 이애란이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슈퍼주니어 은혁과 걸스데이 유라가 진행을 맡은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열렸습니다.
이날 이애란은 '올해의 발견상' 트로트 부문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 소감을 전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이애란은 "전 국민, 여러분의 사랑의 힘으로 오늘 이 자리에서 큰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전해라"며 재치 넘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무명시절이 참 길었다. 한도 많고 설움도 많았던 25년 동안 해오면서 힘들고 지쳐서 쓰러질 때마다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음악 하라고 응원해준,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이 제 모습을 보시진 못 하고 계시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아마 하늘나라에서 어린 딸 장하다고 응원해줄 것 같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묵묵히 지켜줘서 늘 감사하다"며 "SNS 통해 젊은 친구분들 많은 사랑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백세인생 훌륭한 노래 제게 작사작곡 해주신 김종완 선생님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마쳤습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는 슈퍼주니어 싸이 빅뱅 태연(소녀시대) 엑소 지코(블락비) 방탄소년단 아이콘 빅스 송민호(위너) 미쓰에이 AOA 레드벨벳 여자친구 세븐틴 백아연 등이 출연했습니다.
시상식은 KBS 드라마, 조이, W 등 3개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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