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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전도연 공유 "노출씬 부담 있었다" vs "불편함 없었다" 다른 반응
입력 2016-02-17 20:06  | 수정 2016-02-18 08:53
남과 여 전도연 공유/사진=스타투데이
남과 여 전도연 공유 "노출씬 부담 있었다" vs "불편함 없었다" 다른 반응



'남과 여' 배우 전도연이 베드신 촬영 소감을 전하며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남과 여'의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전도연은 베드신 촬영에 대해 "부담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베드신을 위해 몸매 관리는 따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공유는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유는 "노출 장면에 대한 불편함은 없었다. 그랬다면 이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을 거다"라며 "직업이 건축가인 기홍이 '용의자'에서 나온 몸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슬림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화 '남과 여'는 우연히 핀란드에서 만난 상민(전도연 분)과 기홍(공유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남과 여'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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