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댓글톡톡] F-22 랩터 한반도 출동 외신 보도에 전 세계도 와글와글
입력 2016-02-17 19:28 
F-22 랩터 한반도 출동/사진=연합뉴스
[댓글톡톡] F-22 랩터 한반도 출동 외신 보도에 전 세계도 와글와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집무실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인 미국의 F-22 랩터 4대가 17일 한반도 상공에 긴급 출동했습니다.

미국 언론들도 앞다퉈 북한 미사일을 대비해 한국에 전투기가 상륙했다는 것을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스텔스 전투기의 한국 상륙을 보도하며 미국은 종종 강력한 전투기를 한국으로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군은 얼마나 오랫동안 전투기를 배치할 지는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CBS 방송사도 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 글에 한 누리꾼은 'ISIS는 왜 북한, 이란, 러시아 혹은 중국으로 자살 테러를 감행하지 않는건지 궁금하다'란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인디아'지도 비슷한 내용을 실었습니다. 이에 Aravi**닉네임을 사용한 한 누리꾼은 "그것은 위협이 되지 않는다"란 댓글을 남겼고 tanmy chakrabar**의 닉네임을 사용한 누리꾼은 "지켜보면서 기다리자"고 남겼습니다.


Shanky Park**의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이는 중국이 북한을 지지함에 있어 또다른 재앙이 될것이다"라며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 이렇게 다양한 댓글들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위협이 남북관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 세계에서 한반도를 바라보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