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개혁.개방의 총설계사인 덩샤오핑자녀들이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배려로 최고지도부에 오를 예정이라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덩샤오핑의 장남인 덩푸팡 전국장애인연합회 주석은 내년 3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으로 승진하면서 최고지도부 자리에 오를 예정입니다.
또 덩샤오핑의 차녀인 덩난 중국과학협회 부주석도 지난달 21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이같은 후 주석의 결정이 자신을 후계자로 발탁해준 덩샤오핑에 대한 '보은 은사'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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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덩샤오핑의 장남인 덩푸팡 전국장애인연합회 주석은 내년 3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으로 승진하면서 최고지도부 자리에 오를 예정입니다.
또 덩샤오핑의 차녀인 덩난 중국과학협회 부주석도 지난달 21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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