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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새단장한 `빅버드`서 24일 감바와 홈개막전
입력 2016-02-17 18:11 
수원이 홈구장 빅버드를 새단장했다. 24일 감바오사카전에서 첫선을 보인다. 사진=수원삼성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수원삼성이 홈구장 '빅버드'를 새단장했다.
24일 일본 일왕배 우승팀인 감바 오사카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새롭게 변신했다.
2016년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빅버드 2층에는 장안문, 팔달문, 창룡문, 화서문 등 수원 화성의 4대문과 봉돈 등을 형상화한 대형 통천이 새롭게 설치되어 연고지인 수원과 더욱 가까이 함께하겠다는 팀의 의지를 나타냈다.

좌석제도도 대폭 개정되어 2층 데스크석을 정비했으며 W석에는 팬들이 맥주를 자유롭게 즐기는 페스티볼존(FestiBALL zone)이 신설되어 경기장에서의 즐길거리를 늘렸다.
수원의 2016시즌 홈 개막전인 감바전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s://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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