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팬들 위한 진짜 `팬미팅` 여는 박해진…`갓해진`
입력 2016-02-17 16: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자비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선배로 뜨거운 화제몰이 중인 박해진이 오는 4월 23일, 약 4,500석 규모의 장소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개최한다.
장소는 추후 공지지만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번 팬미팅은 2016년 4월 1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박해진이 지금까지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특히 배우로서 보낸 10년을 팬들과 함께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 팬미팅의 특이한 점은, 팬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박해진의 뜻을 반영해 회사와 함께 전액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박해진은 지난 2012년 약 900명의 팬들과 함께한 일본 야유회부터 2013년, 중국 팬들을 드라마 촬영장으로 초청해 도시락을 나눠 먹는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늘 소속사와 본인의 사비를 들여 진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2013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촬영 당시에도 팬들에게 직접 식사대접을 하며 감사함을 전한 바 있다.
팬미팅은 곧 오픈하는 추첨사이트를 통해 초대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추첨 방법은 추후에 소속사의 공식 플랫폼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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