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교통호재 타고 `힐스테이트 태전` 승승장구
입력 2016-02-17 15:44 
힐스테이트 태전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태전'의 일부 잔여물량을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5지구 3블록, 6지구 3블록) 규모다. 모든 가구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전주택에 약 27~43㎡의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중대형 못지 않은 넉넉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경기 광주시는 지난 해부터 연이어 발표된 교통정책들로 최근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우선 오는 6월 성남-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된다.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도 11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해 4월 일부 구간이 개통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전면 개통한다. 여기에 정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서울-세종고속도로사업과 이달 수서~경기 광주 복선전철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돼 경기 광주시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여주~성남 복선전철과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예정에 따라 판교 접근성도 좋아져 경기 광주시는 주택시장은 교통호재의 수혜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탁월하다. 지구 내에는 기존 태전초, 광남초∙중∙고 등의 4개 학교시설이 들어서 있고, 7개의 초·중·고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자녀방에는 어린 자녀들에게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벽지를 사용하고, 가구 내 동선간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가 자녀방에 배치된다. 모든 욕실의 미끄럼방지타일 시공으로 안전한 욕실생활이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예방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셉테드(CPTED)도 적용 될 예정이다.
계약조건도 좋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고 2차 계약금은 한달 후에 지불하면 된다. 신규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대출금리(2015년 2월 15일 기준) 2.39%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사업 진행으로 인해 성남과 인접한 광주로 이주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어났고 연이어 발표된 교통호재로 서울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서울 전세 수요자들도 많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031-731-1400)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5지구 2017년 9월, 6지구 201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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