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데니스오, 다시 한국 활동 재개…이태란, 안길강 소속사와 계약
입력 2016-02-17 15: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한국계 혼혈배우 데니스 오가 복귀한다.
지난 2009년 MBC ‘에덴의 동쪽을 마지막으로 한국 활동을 하지 않았던 데니스 오가 7년여 만에 배우 이태란, 안길강 등이 있는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양국 활동을 개시한다.
한국에서는 긴 공백기를 가졌지만 데니스 오는 중국에서 드라마 ‘일불소심애상니 , ‘미혼천 , ‘유점이적도화운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광고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김정훈 대표는 데니스 오는 더욱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이다. 몇 년간 중국에서는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한국에서 활동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에서의 활동을 현재 소속되어 있는 배우들과 똑같이 물심양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데니스 오 역시 저를 기억해주시는 한국의 팬 분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빨리 인사드리도록 준비하겠다”며 당부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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