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의 핫클릭] 박 대통령 국회연설·GOP 육군 상병 사망·'더 뉴 모하비' 출시
입력 2016-02-17 15:26 
박근혜 대통령 국회연설/ 사진=MBN
[어제의 핫클릭] 박 대통령 국회연설·GOP 육군 상병 사망·'더 뉴 모하비' 출시

1. 박근혜 대통령 국회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특별 연설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외에도 안보 위기와 관련해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통과 등 국회의 협조와 국민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대국민 신뢰, 대북 경고, 국민 통합의 메시지"로 평가하면서 야당에 국회 차원의 초당적 뒷받침을 주문했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 불안을 잠재우는 '신뢰의 메시지'이자 북한에게 알리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였고, 5천만 우리 국민, 더 나아가 전 세계에 외치는 '통합의 메시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2. 중서부전선 GOP서 21살 육군 상병 머리에 총상 입고 사망
GOP 육군 상병 사망/ 사진=연합뉴스

16일 오전 5시께 중서부전선 경기도 연천 지역 육군 모부대 GOP(일반전초)에서 21살 상병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를 당한 상병은 순찰 근무 중 화장실로 갔다가 곧이어 머리에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A상병이 가지고 있던 K-1 소총에서 총알이 발사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기아차 '더 뉴 모하비' 출시, 4천 500대 돌파
더 뉴 모하비 출시/ 사진=연합뉴스

기아차의 대표 SUV인 모하비가 한 단계 진보한 '더 뉴 모하비'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더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고성능 대형 SUV로, 기존 모델의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한층 매력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

해당 차량의 심장은 3.0리터급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후륜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f·m의 동력성능을 자랑합니다. 복합연비는 10.7Km/ℓ입니다.

기아차는 더 뉴 모하비의 사전계약이 4천500대를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차량의 가격은 4천25만∼4천68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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