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새로운 O2O ‘페이나우샵’, 배달대행 산업시장 제 2막 열어
입력 2016-02-17 13:57 
최근 스마트폰 앱 시장 활성화에 따른 배달앱 출시로 많은 고객 및 점주들이 큰 편리함을 제공받고 있다. 이에 더해, 새로운 형태의 O2O(Online to Offline) 배달음식 산업 서비스가 출시, 배달대행 산업 시장 2막을 열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O2O산업 배달대행프로그램은 바로 ‘페이나우샵(Paynowshop)으로, 현재 배달앱, 소셜커머스, 오프라인마켓 등 다양하게 퍼져있는 주문대행업체들의 주문을 한 곳에 모아주고 배달대행 업체들과 연계까지 도와주는 ‘배달음식점 전용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페이나우샵은 통합 주문접수부터 배달대행요청, 고객관리, 신용카드 결제기 등을 하나로 통합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많은 인건비가 부담스러웠거나 마케팅 및 점포운영에 곤란했던 점들을 월 9,9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정산이 승인일 +4일로 관련 업체 중 가장 빠른 수준으로, 업주들의 사업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웹 기반의 배달대행프로그램 페이나우샵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과 PC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배달대행 및 가맹점 업주들이 배달대행프로그램을 번거롭게 설치해야 하거나 이용 시 에러가 나는 일이 적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배달대행프로그램 사용 점주들은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 신속하게 접수가능하고 배달까지 이어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와 동시에 주문 및 배달수수료 정산까지 한 번에 가능해 매장운영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이 줄어들어 편리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페이나우샵은 GS25편의점 등과의 제휴를 통한 물량을 배달대행업체에 제공함으로써 배달량증가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배달음식점과 배달대행업체 모두에게 도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GS편의점 및 YAP 배달제휴 등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2016년 페이나우샵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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