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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출생률 감소..고령화 대책 고심
입력 2007-11-05 07:35  | 수정 2007-11-05 07:35
북한에서도 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이후, 평균수명이 꾸준히 늘며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사회과학원 학보 최근호에 따르면 2004년 1.68%였던 출생률이 올해 1.51%로 줄어들고 있는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고난의 행군' 이전 수준으로 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연로자보로기금'을 설립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재일본조선인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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