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린다김 갑질 논란…“클라라? 얼굴 하나로 로비스트 될 수 없어”
입력 2016-02-17 11:27 
린다김 갑질논란
린다김 갑질 논란…클라라? 얼굴 하나로 로비스트 될 수 없어”

로비스트 린다김이 폭행 및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하며 갑질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린다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린다김은 지난해 4월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했다. 당시에는 배우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갈등이 화제가 되던 시기였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린다김은 거리낌 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린다김은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갈등에 대해 언급하며 영어 잘하고 얼굴 예쁘니까 로비스트를 하라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린다김은 영어 실력과 외모만으로 로비스트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미모만 가지고 타협이 되겠어요?”라고 반문한 뒤 경쟁이 붙으면 엄청난 경쟁인데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린다김은 지난해 12월 카지노 도박 자금으로 5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고 오히려 호텔방에서 채권자의 뺨을 때리고 무릎을 꿇리게 하는 등 굴욕적인 행동을 벌여 고소를 당한 상태다.

린다김 갑질 논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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