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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후 운동요법, 손실된 체력 서서히 회복하는게 중요해…방법은?
입력 2016-02-17 10:49 
암 치료 후 운동요법
암 치료 후 운동요법, 손실된 체력 서서히 회복하는게 중요해…방법은?

암 치료 후의 운동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암 투병기간 동안 얻었던 부작용과 자신의 만성질환을 염두에 두면서 손실된 체력을 서서히 회복시켜 나가야 한다.

식생활, 생활습관을 교정하면서도 운동은 등한시하는 암환자가 많은 상황. 그러나 매일 30분 이사으이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폐암 등의 2차 발생을 낮춘다.

또한, 운동은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치료 종료 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

단 체력이 금방 회복되기 힘드므로 저-중강동의 근력운동과 중강도의 유산소운동을 하는 편이 좋다.

1회 30분 정도로 1주에 3~5일 실시하되 만약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운동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체력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10분 단위로 나눠서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체력이 다소 회복되었다면 중강도의 유산소운동과 저-고강도의 근력운동에 도전한다. 1회 운동시간은 30~60분 사이, 1주일에 3~6회 가량이 알맞다.

암 치료 후 운동요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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