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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 온라인-모바일 생중계…“공간 제약 없앤다”
입력 2016-02-17 10:44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훈 기자] ‘제5회 2015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 한 케이팝 팬들에게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된다.

멜론은 17일 오늘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30분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제5회 2015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를 멜론과 멜론 아지톡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단독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모바일 생중계 채널은 멜론 웹과 모바일 앱 내 ‘멜론TV, 모바일 팬커뮤니티 ‘멜론아지톡 안드로이드앱 내 라이브 채널 등이다.

멜론 관계자는 음악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을 결산하고 자축하는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를 더욱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도록 온라인-모바일 생중계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바일 기기로 공간의 제약 없이 시상식 현장의 감동과 환희를 경험하고 실시간으로 다른 팬들과 소통하는 등 케이팝 축제를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에는 매드 클라운, 나얼, MC몽, 미쓰에이, 빅뱅, 태연, 지코, 싸이가, ‘올해의 가수, 앨범 부문에는 정용화, 빅스, 엑소, 샤이니,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태연, 방탄소년단, 엑소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MC로 나선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K-POP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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