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림청, '산약초 타운'으로 활로 찾는다
입력 2016-02-17 10:26 
산림청이 산약초 타운 활성화를 위해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활로 찾기에 나섰습니다.
산약초 타운은 영양과 약성이 풍부한 산지 약용식물을 산업화하고 임업인 소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공모를 통해 전국 4개소(화천·제천·진안·청송)를 선정·운영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약초 타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현장조사를 했으며, 운영주체인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또, 예산 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 타당성 검증을 더욱 강화하고, 실행사업에 대한 상시 감시 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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